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추석 명절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 전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12일 신포국제시장을 방문, ‘추석 명절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손영식 이사장, 노사협의회,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청년이사회와 함께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약과, 배, 모듬전 등의 다양한 제수·생활용품을 구매했다.

 

더불어 공단은 지역 주민, 시장 이용객, 상인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윷놀이 오엑스(OX) 퀴즈를 실시했다. 윷을 던져 지정된 분야(환경, 명절 등)의 퀴즈 풀고 친환경 생활 습관 실천을 다짐하면, 자원 순환의 의미를 더하는 친환경 물품(다회용 장바구니, 천연 수세미 등)을 제공했다.

 

공단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시작, 2022년 관내 전통시장 3곳(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인천종합어시장)과의 업무협약 체결, 전통시장 물품 누적 구매액 약 66,283천 원 기록 등 그간 지속해서 소상공인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