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소방-경찰-해경 상황실 시민안전 위해 공동대응

12일, 울산시 재난안전경보상황실과 소방119종합상황실 견학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는 울산경찰청 112상황실근무자(16명)가 9월 12일 오전 9시 30분 울산시 재난안전경보상황실과 소방119종합상황실을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난 5월 30일 울산지역 재난기관(시-소방-경찰-해경)간 실무협의체 구성에 따른 후속 조치로 기관마다 서로 다른 상황전파 체계를 이해하고 긴밀한 협조를 통한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울산지역 재난기관은 실무협의체를 통해 △재해・재난등 주요사건 발생시 기관간 재난안전통신망 적극 활용 △재난관리정보등 중요정보필수내용상호적극 공유 △내실 있는 실무협의체를 위해 간담회 정례화 △재해・재난등 주요사건 정보의 기관간 적극 공조 △타기관 업무이해도 증진·교류 강화를 위한 기관별 상황실 견학 등을 약속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참여기관 간 내실있는 상황관리와 공동대응을 위해 정례적인 회의를 개최하여 재난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보다 공고한 협업체계 구축으로 시민안전 확보와 안전도시 울산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