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 제15회 울산사랑 백일장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가 9월 11일 오후 4시 울산동헌 및 내아에서 제15회 울산사랑 백일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새마을단체장, 초등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울산사랑 백일장은 산문과 운문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주어진 주제에 맞춰 자유롭게 글솜씨를 뽐냈다.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는 심사를 거쳐 우수작 18점과 최다 참가 학교를 선정해, 오는 10월 29일 열리는 새마을문고 독서 경진대회에서 시상할 방침이다.

 

손경애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 회장은 “이번 백일장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알리기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