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지설 및 취약계층 위문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단양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주민 등에게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온정의 손길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 보훈 가족 268가구, 홀로 사는 어르신 166가구, 취약계층 3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지역 농특산물, 후원물품, 지역사랑상품권 등 4,000만 원 상당이며 부군수, 행정복지국장, 각 부서장, 읍면장, 6급 이상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이웃들을 직접 방문했다.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는 지난 10일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의 생활 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심과 격려를 담은 위문품을 전달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혜옥 부군수는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문화 조성에 힘쓰고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