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생활문화센터, ‘2024 우리동네 찰칵전’ 개최

주민 휴대전화 사진 공모전 출품작 1,101점 전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 전시장에서 ‘2024 우리동네 찰칵전’을 개최한다.

 

‘2024 우리동네 찰칵전’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중구생활문화센터의 ‘주민 휴대전화 사진 공모전’ 출품작을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글도시 울산 중구의 매력을 담다’라는 주제의 다채로운 사진 작품 1,101점을 만나볼 수 있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많은 주민들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중구생활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전시회를 동시 개최할 방침이다.

 

한편, ‘2024 우리동네 찰칵전’은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해당 기간 총 300명의 주민이 1,101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중구는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우수작 30점을 선정했으며, 추후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중구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주민들의 문화 감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행복이 넘치는 일상과 아기자기한 동네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