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예방 플랫폼 ‘인지케어’ 앱 운영

스마트폰 앱으로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 활동 일상화 기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이달부터 치매예방 플랫폼 ‘인지케어’ 앱을 운영한다.

 

‘인지케어’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예방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현됐다.

 

‘인지케어’ 앱은 60세 이상 덕양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걷기 ▲문제풀기 ▲감정표현 ▲일기쓰기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 및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앱 이용자는 챗GPT 기반 AI 말벗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치매 검사와 노인우울척도 검사를 통해 자가 인지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인지케어 앱을 통해 고령층이 삶의 활력을 얻고 치매 예방 활동을 일상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