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스타필드하남점 한가족협의회, 하남시수어통역센터 추석맞이 선물세트 후원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신세계백화점스타필드하남점 한가족협의회에서 지난 9월 6일 우리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하남시수어통역센터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한가족협의회는 2002년 설립하여 20년 이상 사회봉사와 후원을 이어온 직원들의 자발적 단체로 정기적으로 후원과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가족협의회는 이번 명절에도 청각장애뿐만 아니라 고령으로 정보 취약과 소통의 장애를 겪는 농인들에게 추석맞이 사랑꾸러미로 선물세트 110개(2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남상헌 센터장은 ‘훈훈한 후원 소식이 퍼지면서 주변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청각장애인들을 소개해 주신다.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흐뭇함과 함께 한결같이 이어가는 후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용미(한가족협의회 사원대표)대표는 ‘고물가 등 경제 상황이 어려운 때에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후원품을 전달했다.

 

한편, 하남시수어통역센터는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정보전달, 복지증진을 지원하는 복지시설로 농인ž난청인 이용자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