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이천시가 지난 7일 대전 문화방송(MBC) 공개홀에서 개최된'대전MBC 전국창작동요대회'에서 이천시 서희중창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대전MBC 전국창작동요대회'는 대전 문화방송(MBC) 창사 60주년과 대한민국 창작동요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국에서 무려 238편의 동요가 출품돼 1,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대전 문화방송(MBC) 공개홀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본선 대회에 진출한 서희중창단은 나윤재 작사, 김푸른 작곡의‘오뚝이처럼’을 불렀으며 아름다운 화음과 통통 튀는 귀여운 율동으로‘우수상’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12년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동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단된 서희중창단은 그간 이천시 동요보급과 동요 문화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회와 공연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이천을 알리는 어린이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빈소년합창단과 함께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에서 합동공연을 가져 동요 도시 ‘이천’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
본선 공연은 대전 문화방송(MBC) 창사 20주년 기념일인 9월 26일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