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라이온스클럽, 창전동에 추석맞이 식료품 후원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창전동은 이천라이온스클럽이 지난 9일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맞이 식료품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천라이온스클럽이 이번에 후원한 식료품은 죽 10박스, 컵밥 15박스, 컵라면 20박스로 ‘창전, 참사랑 나눔 사업’의 하나로 창전동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열 이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구들은 명절이 다가오는 것만으로도 부담을 느낄 수 있을 텐데, 식료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마음 따뜻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관내 소외된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후원하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정말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8년 11월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창전, 참사랑 나눔’ 협약을 맺고 휠체어, 김장 김치, 국수, 가구, 마스크, 체온계, 여름 이불 세트, 노인 보행 보조기 등을 지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