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호응”

 

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7일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사춘기 청소년과 양육자가 함께 사춘기 성장 변화를 이해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안녕? 반가워, 나의 사춘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가 양성평등주간(매해 9월1일~7일)에 맞추어 9월 4일을‘제1회 성교육의 날’로 지정 운영함에 따라“모두를 위한 성교육, 서로를 잇는 성교육”이라는 슬로건 취지에 발 맞춰 마련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학부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춘기를 준비하는 몸과 마음’을 주제로 한 강연▴사춘기 축하 케이크 만들기체험▴사춘기파티 등을 진행했으며, 아울러 같은 날 청소년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체험관 등을 개방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오픈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 질 아동·청소년들을 위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