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국토부 설립인가 최종 승인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포천시는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육성된 관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서 ‘관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포천시 도시재생 사업지 내에서 제1호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됐다.

 

조합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될 거점시설 ‘관인1+센터’를 사업근거지로 정하고,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먹거리(마을카페 및 식당) ▲공간 대관(연회 및 행사) ▲돌봄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관인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지난 5월 27일 개최된 창립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임길영 이사장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더 나은 관인의 내일을 만들기 위해 74명의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 함께 한다면, 조합이 관인이 더 발전하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