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서구 한전MCS 서인천지점, 지역사회공헌 1주년 기념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지난 9월 3일인천 서구 청라2동에 위치한 한전MCS(주) 서인천지점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장학금 지원 1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자 한자리에 모여 그 의미를 되새겼다.

 

한전MCS(주) 서인천지점은 2023년 9월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가구 밑반찬 배달봉사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1년간 한전MCS(주) 서인천지점은 청라2동 관내 저소득 학생 4명에게 1인당 분기별 1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학생들을 지지하고 응원해왔다.

 

해당 장학금은 한전MCS(주) 서인천지점 직원들의 직접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감동되는 바가 크다.

 

박명환 한전MCS(주) 서인천지점장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앞으로도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도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범열 모금사업팀장은 “한전MCS 서인천지점과 청라2동 협의체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협력에 감사하다”며 “공동모금회 또한 다가오는 연말까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명임 협의체 위원장은 “한전MCS 서인천지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 한전MCS와의 1년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모임을 계기로 더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자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는 청라2동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