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경기아트센터의 지원을 받아 8월 31일 튠어라운드 공연팀의 5인 합주 재즈공연 ‘일상에서 만나는 재즈배달부’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취약계층과 김포시민들을 위해 경기아트센터와 풍무도서관이 준비한 공연으로 클래식, 어린이 영화 OST, 드라마 OST와 같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음악들을 재즈로 편곡해 100여명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도서관에서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걸 새롭게 알았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에 감사하며 이번 공연이 높은 만족도와 좋은 반응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