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주거환경개선사업 집수리 봉사활동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31일 회원 15명이 함께 연천읍의 취약계층 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봉사활동은 사전에 주거환경개선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하여 답사한 후, 당일 천장 도배 및 주방 리모델링 등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전문 장비와 기술을 활용하여 수리했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연천군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노후된 주거환경을 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수리 및 정리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3가구를 선정하여 활동한다.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김경식 회장은 “이번 우수프로그램을 통해 연천군 내 집수리 및 생활개선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분들에게 튼튼하고 깨끗한 주거공간을 지원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후의 활동도 지역복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