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동구는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동구는 참여자 전원에 대하여 9월 2일 오전 9시 5층 중강당에서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예방을 통해 참여자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391명이 접수하여 선발기준에 따라 38개 사업에 60명이 선발됐다. 특히 이번 202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결혼이민여성’이 포함되어 동구보건소 보건증 발급 민원안내도우미 등에 배치되어 공공기관 일자리를 경험할 기회를 갖게된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지역 결혼이민여성이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문화적 교류를 통한 주민과의 화합을 유도하고 결혼이민여성의 일자리 확대와 동구 주민으로서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