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남이에스 문광중 대표, 울산 동구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전달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두남이에스 문광중 대표는 9월 2일 오후 2시 30분에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두남이에스는 남구 신정3동 소재지의 전기안전관리 전문대행 업체로, 지역사회 발전 등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어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날 문광중 대표는 “동구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데 기부금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동구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고향사랑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동구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