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사단법인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은 지난 28일 지역사회 자립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를 촉진하여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각 기관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지원 및 협조,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청년들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진정욱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인 업무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자립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위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대상 프로그램 운영의 활성화 및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 지난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고용되는 긍정적인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청년들의 취업기회가 더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 복지관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하남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15주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고,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수당을 최대 2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