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 인디 콘서트, 디에이드×여유와 설빈의 '밤하늘의 별들처럼 그 어떤 꿈들도 다 이뤄질 거야' 공연 성료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8월 31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 2024 Hindie LIVE 디에이드×여유와 설빈의 '밤하늘의 별들처럼 그 어떤 꿈들도 다 이뤄질 거야' 공연이 성료됐다.

 

이날 공연은 인디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어쿠스틱 듀오 디에이드와 포크 듀오 여유와 설빈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무대에 오른 여유와 설빈(기타·보컬 여유, 보컬 설빈)은 진솔한 가사와 서정적인 기타 선율, 반짝이는 화음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어서 출연한 디에이드(기타 김규년, 보컬 안다은)는 리드미컬한 연주와 따뜻한 음색의 보컬로 감성을 자극하는 멋진 라이브를 선보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한 인디 콘서트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신선한 음악성과 독보적인 예술성을 갖춘 아티스트의 무대를 많이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