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울산시의원, 정보통신산업 육성․융합활성화 조례 발의

신산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 … 지역산업 고도화․활성화 기대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국민의힘․범서읍)은 제251회 임시회에서 ‘울산광역시 정보통신산업 육성 및 융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체계적인 정보통신산업 육성과 정보통신 융합 활성화를 통해 신산업을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정보통신산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인력양성 △사업지원 △국제협력 및 해외진출 지원 △정보통신산업 지원센터 설치ㆍ운영 등이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종훈 의원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을 포함하는 정보통신산업을 육성하고 산업 간 융합 활성화를 지원하는 이번 조례가 지역산업의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29일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9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