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힐링 프로젝트 '꿀 잠자요' 프로그램 성료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왕시꿈드림센터)는 29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젝트 ‘꿀 잠자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꿀 잠자요’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 15명과 지도자 5명이 참여했으며, ▲생명존중 교육 ▲스트레스 측정 및 관리법 ▲수면에 도움이 되는 힐링 물품(무드등) 제작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생명존중 교육을 통해 주변에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작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도 자살 충동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해소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 마음이 편해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