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울산”

30일,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 부터 7일)’을 맞아 8월 3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울산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울산’을 주제로 양성평등 실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지역의 여성지도자(리더)와 단체 회원,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공연(팝페라, 청소년오케스트라),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21명), 기념사, 카드 설정극(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영숙 위원 등 21명이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에 대한 유공으로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식 개최 이외에도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 울산! 함께 만들어 가요! △남녀 모두 같은 사람! 누구나 행복! △어깨동무 양성평등 경연대회 등 다양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