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부모와 아기의 유대감 형성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하여 생후 3~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오감쑥쑥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24년 상반기 온라인를 통해 3회 84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오감쑥쑥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하반기 대면으로 전환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기에 걸쳐 진행한다.
1기당 10명씩 4주간 매주 월요일 11시부터 12시까지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기와 부모의 신체 접촉을 통한 교감 형성 및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베이비 마사지와 터칭테라피 전문가의 강의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서 진행되며,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육아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생후 3~6개월 영아로 참여 신청은 보건소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수시 신청 가능하다.
전경희 보건소장은“부모와 아기의 애착 관계 형성과 아기의 성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