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청북도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사회복지실천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노인종합복지관 종사자 약 250여 명이 참석하여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 종사자 간의 정보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충북도의 주요 노인 관련 사업 소개, 유공자 표창, 역량 강화 교육,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도정의 주요 시책인 의료비 후불제 추진 및 추억공유 영상자서전 사업을 설명하며,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로당을 여가문화 활동 공간에서 생산적 활동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충북 시니어자원봉사단” 시범사업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이 하루 1시간 정도 먹거리 전처리 등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와 함께 이러한 주요 시책을 더 많은 도민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사업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