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사랑의 마사지 교실 숭의보건지소, ‘엄마와 아기 마사지 교실’ 운영해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9월 2일 ‘맘앤베이비 마사지 교실’ 3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만 후 3~8개월 된 산모와 아기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주 1회 4주간 운영되며, 아기 마사지 전문 강사가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를 위한 사랑의 터치, 전신 마사지, 칭찬 해주기 등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소 관계자는 “오는 10월에는 4기도 운영될 예정이니 산모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아울러 모자보건 프로그램으로 임산부를 위한 행복한 출산 요가 교실과 출산 후 모유수유 사랑교실도 연중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사지는 아기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성장 발육을 향상하고,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관에도 영향을 줘 면역력이 높아지며, 그 외 소화 기능, 숙면, 촉각 발달 등 아이 성장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