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계약설계 전문교육 실시

외부전문가 초빙교육을 통한 투명한 회계‧계약 문화 조성 노력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조치원청사 3층 대강당에서『외부전문가 초빙 계약설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단과 울산시설공단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계약업무 담당직원을 비롯한 총 45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공단은 투명한 회계·계약 문화 조성과 공공기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울산시설공단의 경영노하우를 전수받고 상호 협력하여 교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공기업 예산관리 및 계약지출 관련 실무교육 ▲계약설계 관련법령 교육 ▲공공기관의 내부설계 방법 등 계약설계 고도화 방안에 대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단 맞춤형 실무교육을 진행하여 계약설계 업무와 연계하는 실습방식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조소연 이사장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강사의 교육을 통해 공단 직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처리로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