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사업지 현장 점검

무심천 그라운드 골프 조성지 등 4개소 적정 여부 확인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9일 상임위 심사를 앞둔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8일 2024년도 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포함된 사업대상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영근 위원장 등 행정문화위원회 관계자 10여명은 이날 무심천 그라운드골프 및 피클볼장 조성사업, 옥산면 소로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4개소의 사업대상지를 돌며 현장을 확인하고 입지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근 위원장은 “공유재산관리계획에는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 포함되어 있어 현장방문을 통해 해당 사업이 목적에 맞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지 예산 낭비 요인은 없는지 등을 면밀히 따질 필요가 있다”면서, “시 행정문화위원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29일 제89회 청주시의회(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상임위에서 심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