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업체와의 간담회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7일 오전 11시 30분경 관내 식당에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구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업체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맞이 이벤트 관련 회의 및 향후 답례품 공급 활성화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추석 명절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는 5개소 답례품 업체가 참여하여,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답례품+추가 증정품+기부인증 키링 제공’의 혜택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답례품 공급 및 홍보에 적극 반영하여 고향사랑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으며, 하반기에 예정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및 재협약에도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참기름 등 32종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