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정선아리랑시장과 시장 활성화 업무협약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는 최근 정선군 정선아리랑시장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원들의 전통시장 선진지 시찰을 위한 정선군 전통시장 방문과 함께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두 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 간 상호 교류’, ‘주요 특산물 직거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추진 전략 수립 실천’ 등을 약속했다.

 

안광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시장의 다양한 교류와 적극적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원 정선군 정선읍에 위치한 정선아리랑시장은 1966년 개장한 전통시장으로 현재 250여 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5일 장은 끝자리 2일과 7일에, 토요일에는 주말 장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