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 ‘생존수영’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박수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8월 13일 ~ 8월 14일, 8월 20일 ~ 8월 22일 5일간 관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생존수영’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행정안전부’와‘사단법인 대한인명구조협회’협력 사업으로 유아들이 수상 응급 상황에서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고, 위기 상황에서 정신적 안정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의 내용은 △생존수영의 정의 및 필요성 이해 △구명조끼 착용 실습 △구명조끼 착용 후 생존 실습 △선박 탈출 자세 실습 △단체 생존 방법 및 구조신호 실습 등 실습 위주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신청 어린이집에 찾아가 교육이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터 센터장은“이번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유아들에게 물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안전한 수상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익사 사고를 예방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