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개군면, 장학금 수여식 개최…지역 인재 육성 노력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21일 개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개군면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임병희 개군면장을 비롯한 장학회 위원, 장학생,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회는 개군면 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중 신입생과 성적 우수 재학생 등 21명에게 1천 9백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개군면 장학회는 지역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를 적립했으며, 2012년 개군면장학회를 설립한 후 지금까지 대학생 365명에게 3억6,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개군면장학회 위원장인 임병희 개군면장은 “장학회 사업으로 개군면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더욱 큰 꿈을 펼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