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체험 직업탐방 교실’ 성황리 종료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재미있는 학습장 ‘건강체험 직업탐방 교실’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보건의료분야 진로체험을 위해 기획됐다.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실은 7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6회 운영됐다. 가좌지역 지역아동센터 5개소, 고등학교 1개소에서 참여했다. 아동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손 씻기,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주제의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직업체험 기획목적에 맞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일하는 다양한 면허 직군과 하는 일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청소년의 올바른 자세와 걷기와 관련된 운동 교육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체험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보건의료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올바른 건강생활 방법을 인지시키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여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센터가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