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휴가는 치유나무숲과 함께 제천 산수유마을 상천리에서 힐링하며 즐기세요~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제천 치유나무숲 썸머 힐링 이벤트가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천시 수산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감정 노동에 지친 도시인들이 참가하며, 심리상담 및 산림치유 전문가와 함께 상천리 마을숲과 금수산 및 용담폭포 일대에서 트레킹과 해먹바디스캔, 긍정집단상담, 플로깅 등 다양한 치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유마을 조성을 위해 2022년에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마을과 업무협약을 맺은 치유나무숲은 퇴직공무원과 감정노동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인 힐링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치유나무숲아웃도어연구회 홍광국 대표는 “글쓰기숲치유, 치유백패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치유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도시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귀촌 및 귀산촌에 관심이 높은 도시인들에게 아름다운 산수유 마을을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