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신면 지사협, 정성 가득 담긴 밑반찬 나눔 봉사!

대신면 적십자와 함께 어르신 한끼뚝딱! 영양만점 밑반찬 3종 지원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적십자봉사회는 막바지 무더위 속에 지난 8월 20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준비했다.

 

대신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대신면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조리실에 모여 불고기, 오이지, 묵은지조림 등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건강하고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마을의 어려운 이웃 42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폭염 속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매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되는 무더위로 지치고 기력이 약해질 수 있는 시기인데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밑반찬으로 어르신들이 폭염을 견디고 건강도 같이 챙기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적십자봉사회,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1회 40여명의 어르신 가구에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꾸준한 봉사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