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만리, 고양시 삼송1동에 쌀 500kg 기부

취약계층 50가구에 배분 예정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0일 먹방 유튜버 ‘만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500kg(10kg 50포)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튜버 만리는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왔으며, 이날 전달된 쌀은 삼송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5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유튜버 만리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든든하게 보내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한 쌀이 삼송1동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취약 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