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1인 가구, 사랑의 반찬꾸러미 전달

 

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1인 가구 중 20가구를 방문하여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건강에 어려움이 있어 스스로 식사 준비가 힘든 1인 가구를 선정하여 월 1회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국과 밑반찬 4종으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는 “영양가득 사랑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는 등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예방 및 새빛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 역할을 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다.

 

최준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영양이 가득한 사랑의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이 전해지는 건강한 한 끼 식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매탄4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