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 인천여성가족재단, 2024 으쓱(ESG)해 하반기 상생 플리마켓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9일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으쓱(ESG)해 하반기 상생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으쓱(ESG)해 상생 플리마켓은 여성사회교육 발전과 ESG 경영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재단 특화 행사로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재단 본관 2층 대강당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일일식당은 오전 11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강사, 수강생, 창업동아리, 로컬푸드 생산자 등이 참여하는 행복나눔장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일일식당 △자원 순환의 가치를 더한 아나바다장터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ESG 제로웨이스트 실천존 △수강생들의 기량을 뽐내는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행복나눔장터는 참가자 모집을 통해 30여 팀을 선정했으며, 판매금액의 10%와 아나바다장터 수익금을 모아 해외 저개발국가의 여성과 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SG 실천 확산을 위해 확대 운영하는 ESG 캠페인존에서는 인천환경공단,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업사이클링 제품 체험을 비롯해 자원순환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애 대표이사는“으쓱(ESG)해 상생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를 뽐내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환경을 지키고 나눔을 실천하는 ESG 선도기관으로 더욱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