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어린이 정원 체험 교실’행사 개최

8월 21일~23일, 고래 품은 정원 테라리엄 만들기 등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교육장에서 가족 중심의 정원 체험을 위한 ‘어린이 정원 체험 교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총 90가정이 참여한다.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울산지역 정원 전문강사와 함께 정원과 식물 종류 학습, 고래 품은 작은 정원인 테라리엄 만들기 등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친구가 되어줄 반려식물과 함께 어린이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과 정원에 대한 친밀감을 고취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향후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사업을 발굴하여 정원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