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도시재생센터, 청주시활성화재단 운영 방향 논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방향 등 공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20일 상당구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주시활성화재단 운영 방향과 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 도시재생과 직원들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올해의 주요성과와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사업별 문제점과 대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내년 1월 발족 예정인 청주시활성화재단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확대해 설립 추진 중으로, 향후 도시재생 및 농촌‧상권 활성화 관련 통합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도시재생과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토대로 맞춤형 도시재생계획 수립 및 공모 추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빈집 재생 사업 등 11가지 주요 추진과제를 보다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연웅 도시재생과 과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반영해서 청주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