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거리 홍보 활동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중구가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지난 8월 19일 오후 7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구청·(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중부지부·중부경찰서 관계자와 동(洞) 청소년지도위원 등 80여 명은 청소년 보호 구호를 제창하며 거리를 행진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책자와 교통안전·식품안전·불법광고물 등 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내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중구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단체 등과 함께 방학·졸업·수능철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