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4동 주민자치회, 2024년 시범사업 '혼밥 남성들을 위한 건강한 요리교실'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가좌4동 주민자치회, 독거 남성 12명에 다양한 음식 만들기 요리 강습 제공

 

가좌4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승환)는 지난 10일 관내 독거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혼밥 남성들을 위한 건강한 요리교실'을 실시했다.

 

'혼밥 남성들을 위한 건강한 요리교실'은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6가지 중 하나이다.

 

주민자치회 마을기획분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며, 관내 독거 남성 12명에게 오는 10월까지 월 2회 음식 만들기 실습으로 요리 강습을 제공한다.

 

이날 강습에서는 돈가스, 골뱅이를 활용한 손쉬운 요리법을 실습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역 여건상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장소와 기회가 많지 않음에 아쉬워하며 “이번 강습을 통해 관내 독거 남성 수강생들의 건강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좌4동 주민자치회 오승환 회장은 “2024년도에도 관내 독거 남성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혼밥 요리 교실 사업을 시작했으며, 매월 독거 남성들의 영양 및 건강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요리를 매개로 이웃 주민 간 소통하며 함께 살아가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