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오늘은 나도 시인이 되는 날’ 만수5동, 시 쓰기 특강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시 쓰기’ 특강을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특강은 정경해 인천문인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수5동 작은도서관에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시를 읽고 본인의 의견을 말하며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고 직접 시를 쓰며 마음을 가꾸고 시 쓰는 법을 배웠다.

 

이번 활동은 만수5동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독서 모임 활동의 하나이며, 모임은 매달 둘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조동희 주민자치회장은 “만수5동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안을 생각하다가 독서 모임을 만들게 됐다”라며 “독서 모임에서 오늘 진행한 특강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명희 동장은 “지난 4월과 6월 2회에 걸쳐 공론장을 개최하여 만수5동 독서 모임을 만들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만수5동 작은도서관을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