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립도서관, 책 읽는 부평 ‘독서1교시’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부평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9월 27일 부평아트센터에서 2024년 ‘책 읽는 부평’ 독서문화 활성화 강연 ‘독서1교시’를 진행한다.

 

‘독서1교시’는 부평구민의 보편적 독서 역량 강화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1세기 인공지능시대의 미래 핵심 역량인 ‘문해력’ 및 ‘자기주도학습 능력’의 증진을 위해 마련된 강연이다.

 

‘인공지능시대, 왜 문해력인가?’라는 주제의 이번 강연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이자 ‘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 ‘우리 아이 학습 마라톤'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신종호 교수가 진행한다.

 

그의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21세기 미래 사회의 필수 역량인 문해력에 대한 필요성을 되짚어보며, 사회·가정에서의 문해 환경 만들기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배창섭 도서관본부장은 “문해력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21세기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고, 문해력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한 통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독서1교시는 독서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중학생 이상)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그 밖에 강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