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청년정책협의체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16일 오후 7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2022년도 출범한 동구 청년정책협의체 2기는 위원 29명이 교육복지, 문화예술, 일자리, 주거생활 등 4개 분과에 소속돼 분과별 정책방향 및 주제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ㅙ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날 전체회의를 갖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동구 청년정책협의체 2기는 청년AI면접체험 서비스, 자격증응시료 지원 서비스, 청년노동자공유주택 중위소득 상향요구, 온라인 창업교육 추진 등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정책을 적극 제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동구청년정책협의회 3기는 지난 7월 모집공고를 통해 30명이 선발됐으며, 오는 8월 30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앞으로 ▲청년정책 의견 수렴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피드백 ▲청년문제 발굴․조사 및 개선방안 모색 ▲청년정책 제안 및 정책참여 ▲캠페인, 공론장 등의 프로젝트 기획·운영 ▲타 시도 협의체와의 교류 및 역량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동구 청년센터 관계자는 "협의체가 있기에 동구의 청년 정책이 한걸음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활동할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가 좋은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