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주간 언양읍 오영수 문학관에서 ‘양육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모듈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 전달 방식이 아닌 참여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집단상담 형태의 다회기 부모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직은 낯선 이름, 엄마’를 주제로 엄마가 되기 이전의 ‘나’와 엄마가 된 후의 ‘나’ 사이의 괴리감을 건강하게 해소해 통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신청은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민선영 센터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육아를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울주군의 모든 부모들이 행복하게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양육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의 모듈 2 ‘엄마라는 무거운 짐’, 오는 11월 모듈 3 ‘알아야 쉬워지는 육아’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