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 자살예방의 날 기념 ‘위기의 순간, 마음 지구력' 강좌 개최

8월 30일까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 선착순 접수

 

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에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연합 대시민 강좌‘위기의 순간, 마음 지구력'을 오는 9월 5일 16:00에 고양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2009년 구성된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는 2012년 20여개 지역사회 기관과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 곳곳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현재 고양시 내 20개 기관이 함께 하고 있다.

 

‘위기의 순간, 마음 지구력' 대강좌는 ‘자존감 수업’의 저자로 잘 알려진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진행된다. 인생의 여정 속에서 누구나 만날 수 있는 위기의 순간을 어떻게 하면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는지, 마음의 회복력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 연합 대시민 강좌는 만 14세 이상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 배너 및 큐알(QR)코드 접속을 통해 8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