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0시축제, 마지막까지 바가지요금 근절 총력

소상공인 수공예품, 사회적경제 상품 등 가격 점검 및 착한가격 동참 당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는 14일 부터 15일‘0시 축제’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소공인 오픈마켓의 수공예품,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등의 가격을 점검하고, 착한 가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0시 축제 마지막 날까지 먹거리와 판매상품의 정직한 가격을 유지하여 방문객들이 믿고 찾는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축제 기간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먹거리존 6개소, 전통시장(상점가) 8개소의 가격 현황을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전화를 운영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