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 여름방학 프로그램 성료

에그타르트 만들기 수업 등 큰 호응 얻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충주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에게 교육,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의미 있는 방학 생활을 제공하는 한편,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제고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성 원예, 코바늘을 활용한 버킷백 만들기, 나만의 반려돌 만들기, 시원한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주짓수를 활용한 호신술, 가족과 함께하는 손석고 만들기,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만들기 등이 있으며, 특히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만들기는 정원을 6배나 초과한 60개 팀이 신청하여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하여 진행했다.

 

숨·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청소년과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용을 더 보완하여 가을 프로그램으로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에그타르트 만들기의 경우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르투갈어 배우기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