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024년(2025년산) 마늘 재배 의향 조사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단양군은 오는 23일까지 ‘2024년(2025년산) 마늘 재배 의향 조사’를 실시한다.

 

관내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중 0.1ha 이상 마늘 재배 농업인은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2025년산 마늘 재배 의향과 재래종, 단산종, 난지형, 홍산, 기타 등 재배 품종을 확인한다.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농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결과를 취합해 마늘 생산예정자에게 피복비닐, 전용비료 등 영농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29호인 단양마늘은 한지형 마늘로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 사이에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해부터 ‘단양마늘 생산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