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용정축구공원 샤워실 개선공사 완료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제공 위해 노력”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용정축구공원 내 샤워실 시설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용정축구공원은 총 경기장 면적 2만6천㎡로 규모로 축구장 3면, 풋살장 1면으로 조성된 인조잔디 구장이다.

 

축구경기 후 이용객들 대부분이 샤워실을 이용하기 때문에 노후된 시설에 대한 안전문제가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샤워실 온수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전기온수기를 교체 시공했다.

 

기존 전기온수기 용량은 유지하고 감압밸브와 팽창탱크를 추가로 설치해 시설 안정성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용정축구공원뿐만 아니라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