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자원봉사센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얼음물과 부채 나눔 전개

‘냉기를 나눠드립니다’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얼음물과 부채를 무료로 나눠주는 ‘냉기를 나눠드립니다’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신명라이온스클럽과 계양2동 자원봉사상담가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계양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문기)에서 생수 400개를 후원받아 12일 계양구청 사거리와 13일 계산역 사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얼음물과 부채를 배부했다.

 

또한, 계양구청 안전관리과와 연계해 ‘폭염 3대 취약 분야 행동요령’ 리플릿을 함께 배부함으로써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내했다.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이 건넨 얼음물과 부채가 폭염으로 지친 구민들의 몸과 마음을 모두 시원하게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